MISSION
‘NINJA’가
일본을 더욱 재미있게
일본에서 큰 움직임이 있었을 때, 그 그림자에 항상 NINJA의 존재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때로는 싸우기도 하고, 때로는 스파이처럼 첩보 활동을 한다. 결코 무대 밖으로 나서는 일 없이, 그림자와 어둠 속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잠행(忍び)'하는 자들. 그들이 바로 NINJA. 시대극이나 MANGA, 소설과 같은 픽션에서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다. 이곳 일본에서는 각지에서 NINJA들이 계속 활동해왔다.
상황에 따라 발전을 거듭해 오며 계승된 지혜와 경험들이 담긴 닌자술. 이는 현대를 살아가는 기술로서도 공통되는 부분은 있을지도 모른다. 폐색감이 도는 레이와(令和)의 일본을 더욱 더 유쾌하게 만들기 위해, 다시 NINJA의 힘이 필요할 때가 왔다. 닌자란 도대체 누구인가. 그리고 NINJA가 지금의 일본을 어떻게 유쾌한 세상으로 만들어 줄까.
드디어 시작되는 NINJA PROJECT. NINJA와 관련된 콘텐츠를 즐기면서 역사를 배우는 재발견 뿐만 아니라 현대의 닌자, 그리고 미래를 향해 달리는 NINJA의 모습들을 수많은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발신하겠습니다.
ACTION
NINJA라는
존재를 통해
일본 각지의 매력을
발견해 가다
일본 각지에 존재하는 NINJA들은 빨강과 검정, 두 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시작한다. 모든 것은 이곳에서 막을 연다.
스마트폰을 한 손에 쥐고, NINJA의 연고지를 돌아보는 여행을 떠나자. 빨강과 검정, 각각의 루트는 때때로 엇갈리고, 교차하기도 하며, 나란히 달리거나, 갈라지기도 한다. NINJA의 이야기에 이끌려 루트를 따라 돌아보는 모든 사람들이 또 다른 일본의 매력을 발견한다.
제1장의 무대에서는, NINJA의 역사나 전설이, 각지에 남아있는 간사이.
빨강 루트는 2대 고도(옛 도읍)와 상인의 거리를 돌아보는 여행. 교토, 나라, 오사카를 비롯해 일본의 역사를 말하는 데 빠뜨릴 수 없는 3곳의 도시를 기점으로 간사이를 돌아보는 루트. 검정 루트는 교토에서 오래된 일본을 돌아본다. 와카야마에서 기이반도를 남쪽으로 내려가, 구마노고도, 이세시마를 돌아보는 루트.
2가지 코스를, 빨강과 검정의 NINJA와 함께 돌아보는 것으로, 방문한 토지에 관련된 이야기를 알게 되고, 지역의 명물을 즐기고, 경치에 감동하는, 일본의 매력을 체험해 나간다.
제2장의 무대는 일본 국토의 대동맥 ‘도카이도’와 일본 특유의 자연과 역사가 남아 있는 길 ‘나카야마도’, ‘고슈도츄’.
빨강 루트는, 동쪽의 고도 가마쿠라를 기점으로, 후지산을 넘어, 에도시대부터 일본 최대의 행로로 번창했던 도카이도를,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고향 미카와까지 돌아보는 루트. 검정 루트는 주위가 3천미터에 이르는 산들로 둘러싸인 자연 환경이 풍요로운 기소, 스와, 마쓰모토, 고후를 돌아보며 에도로 귀환하는 루트.
2가지 코스를 빨강과 검정의 NINJA와 함께 돌아보는 것으로, 한층 더 일본의 매력을 발견해 간다.
coming soon.
